선사들이 코로나 사태 동안 발주한 선박이 해운시장에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선복량이
3000만TEU 고지를 넘었습니다.
지난 2015년 2000만TEU를 넘어선 이후 9년 만에 천만 단위의 선단 확충이 이뤄졌습니다.
지난 일 년 간 컨테이너 선복량은 300만TEU 이상 불어났습니다.
선단을 100만TEU 가까이 늘린 세계 1위 스위스 MSC와 중국 코스코, 독일 하파크로이트, 일본 ONE 등의
글로벌 선사들이 선복량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나라 HMM은 약 17만TEU의 발주잔량을 기록, 조만간 100만TEU 선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문 발췌 :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4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