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홍해 사태를 배경으로 컨테이너선 시장이 상승하자 선박 해체도 다시 감소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알파라이너, 영국 브래머 등 해운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선 폐선량은 38척 5만1000TEU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TEU에 견줘 36% 감소했다.
올해 폐선된 컨테이너선을 폐선 국가별로 보면 방글라데시 20척 1만8600TEU, 인도 12척 2만3400TEU, 튀르키예 4척
6800TEU였다. 척수에선 방글라데시, 선복에선 인도가 1위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장금상선 한성라인 흥아라인 두우해운은 방글라데시, 스위스 MSC와 대만 에버그린은 인도를 각각 선박의
최종 도착지로 선택했다. 러시아 페스코는 방글라데시와 인도에서 각각 1척씩 폐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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