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TEU에 이르는 초대형선단을 확보한 우리나라 HMM이 전 세계에서 평균 선형이 가장 큰 컨테이너선사로 조사됐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9월 현재 HMM은 78척 86만8000TEU의 컨테이너선박을 운항함으로써 세계 컨터이너선사 순위 8위에 올라 있다. 아울러 수송능력을 척수로 나눈 평균 선형은 1만1100TEU로, 전 세계 선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평균 크기가 1만TEU를 넘어서는 건 HMM이 유일하다. 2위를 기록한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보다 무려 40% 이상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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