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일자를 12월11일로 확정하고 인수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고 지분 약 63.9%(1억3157만8947주)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편입한다. 이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2년간 독립 운영한 뒤 2027년부터 통합할 방침이다.
기존에 양사는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이 끝나면 2024년 12월20일로 거래를 종결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으나
다소 일정이 앞당겨졌다. 피인수 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기업결합 심사 종결 등 거래종결의 선행조건 충족으로 신주인수대금 납입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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